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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대마도 자전거여행

[노숙여행] 일본 길거리에서 노숙 해보기(일본 노숙자 체험기)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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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대마도 자전거여행에서 김천재의 실전 길거리에서 노숙강좌영상입니다

그 누구보다 더 노숙자 같이 자연스럽게 노숙하는 방법소개와 노숙시 조심해야 될 것들

그리고 경찰을 만났을 때 대처법등을 자세히 소개 하였습니다.


(텐트는 천장이 있는 곳에 치는게 가장 좋습니다)

텐트는 반드시 천장이 있는 곳에 쳐주는게 좋습니다.

바닥은 아스팔트가 흘보다 좋습니다. 흙은 아침에 이슬이 스며들어 진흑처럼 되어 텐트에 이물질이 묻거나 물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지도에 화장실 표시가 된 곳이 노숙하기 최적화 된 곳들 입니다.


일본에서는 노숙 할 때 화장실이 있는 곳들은 본인 이외에 노숙자들도 모두 그것을 향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됩니다.

텐트에는 위장막을 꼭 쳐저야지 밖으로 후레쉬 빛이 세어나가지 않습니다.


또 한 위장막을 치느냐 안치느냐에 따라서 텐트 안 쪽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꼭 위장막을 설치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비가 올지 모르니 자전거에도 자전거 커버를 꼭 덮어주는게 좋습니다.

자전거 커버는 나중에 차의 뒷자석에 자전거를 싣을때도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본 다이소에서 1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바닥에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아주셔야지 새벽에 찾아오는 한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일본 다이소에서 레쟈시토라고 말하면 천원짜리 돗자리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찻길이 많거나 네온사인이 많은 곳에서 잘 때는 눈부셔서 못 잘 수가 있습니다.


안대는 꼭 필요합니다. 안대도 역시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고양이 소리도 들리고 차지나가는 소리등이 들려 잠을 못 잘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3m귀마개를 사용하여 자면 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이어폰 꼽고 자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전력소비가 되어 충전 할 곳을 또 찾아야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귀마개를 사용 하면 됩니다.


귀마개의 경우는 따로 구입 하실 필요 없고 비행기를 타실 때 비행기에서 하나 달라고 하면 공짜로 줍니다. (안대와 귀마개는 원래 지급 물품입니다)

​베계의 경우는 목베계를 사용 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목베계도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안 입는 옷들은 가방속에 넣어두지 말고 바닥에 깔아서 최대한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됩니다.


당장은 안 춥지만 새벽에는 정말 기온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바닥이 너무 추워서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자전거 여행짐은 다리쪽으로 모두 몰아놓고 짐 위에 다리를 걸쳐두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다음날 다리가 별로 안 아풉니다.


​군대에서 행군 다녀오고 침상위에 베계를 2개 올리고 잠을 자던 그 때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 공동묘지 근처에서 텐트치고 자다가 주민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경찰이 출동한다고 해서 경찰서로 끌려가거나 아니면 강제추방을 받거나 그러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3개월동안 자전거 일주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따로 서로가서 조사를 받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화장실 근처에서 노숙을 하면 화장실 청소 아주머니는 보통 6시정도에 오십니다.


그전에 일찍일어나 모든 짐을 다 정리하여 놓는것이 좋습니다.


짐 정리라던가 주변만 어지럽혀 놓지만 않는다면 청소부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혹은 먹을거나 이것저것 주시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경찰을 만나거나 시설 관리직원등을 만나도 전혀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일본 공원이나 주변에는 본인말고도 노숙하는 사람들은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비슷하게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경찰을 만나면 추방당하거나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전혀 무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노숙의 생명은 스피드이지만 되도록이면 해가 다 진뒤에 사람이 없을때 텐트를 치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하게 텐트를 치고 자는게 좋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려고 일부러 흉가라던가 폐가는 안 가시는게 좋습니다.



거기에서 만약 누군가를 마주친다면???

그 사람이 일반인일 경우는 극히 드물고 범죄자나 살인범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로 그런 곳에서는 노숙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