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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리뷰

휴 잭맨의 로건(Logan, 2017) 쿠키영상 x


영화 엑스맨의 히어로이자 주인공인 로건(울버린)은 휴잭맨의 마지막 작품인 로건은 배드맨:다크나이트 처럼 엑스맨의 어두운면을 담은 작품이다.


필자는 엑스맨1~3는 별로 재미없게 보았는데 리부트된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부터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단숨에 적을 때려 뿌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의 갈등을 담아내는걸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이번 영화에서 로건은 2020년의 시대에서 늙어버린 울버린을 연기한다.


생로불사의 몸이라 어떠한 시대에도 살아있었던 로건이 이제는 늙어버리고 피콜로처럼 자체 재생능력조차 점점 상실해간다.


이 시대에는 돌연변이들은 거의 전멸상태에 이르게 되며 자신의 절친인 찰스과 칼라빈을 제외한 다른 돌연변이들은 보이지 않는다.


찰스도 치매가 와서 자신의 몸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 하는 상황에 쳐하게 되고 그들앞에 로사라는 꼬맹이 여자애가 나타나면서 로건의 이야기는 시작되게 된다.


로사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거 같고 또한 자신과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


아니나 다를까? 자신처럼 피부재생능력이라던가 몸에서 갈고리를 뽑아내는등 자신의 유전자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로건은 로사를 지키기 위해 힘을 쓴다.


 


 

그리고 그들앞에 나타난 의문의 조직은 로사와 로사의 친구들을 없애버리려고 하는데...


로사는 친구들과 미국이 아닌 맥시코의 국경을 넘어 그들의 추격을 피하려고 한다.


과연 로건은 로사를 지키고 무사히 국경을 넘을 수 있을것인가? 


휴잭맨의 마지막 엑스맨 이야기이지만 그동안 더 울버린등 엑스맨의 외전격인 작품을 2개나 찍었지만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작품만은 당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배트맨이 나이가 들면 과연 과연 고담은 누가 지킬것인가도 갑자기 궁금해졌다.


엑스맨 시리즈는 대부분 청소년 관람가이지만 이번 작품만 청소년 관람불가다 잔인한 장면 때문에 18세이상 관람불가가 나온거 같은데 청불로 영화를 만들기 참 잘한거 같다.


레지던트이불도 그렇고 오랫동안 함께 했던 액션영화들이 하나둘씩 끝나고 나니 약간은 아쉬운 생각이든다.


이 영화는 쿠키영상은 없고 또 다룬 시작을 암시하는 메세지조차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