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1월 도쿄여행 계획과 12월 일본 배드민턴대회 불참

 

이번달에는 도쿄를 다녀올 생각이다.


도쿄는 2012년 이후로 3년동안 다녀온 적이 없다. 오사카는 갔었지만 도쿄는 뭐랄까?


3년동안 직접 살아봤던 곳이고 너무나 익숙한 곳이고 지금 후쿠오카에서 활동하는 동호회가 있기 때문에 도쿄를 가는건 쉽지 않다.


도쿄에 가면 옛날에 알던 친구들은 볼 수 없을것 같다.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은 결혼도 했고 결혼식에 초대했지만 내가 바빠서 가지를 못 했다. (당시에는 회사원이 었으니까)


일본 후쿠오카 배드민턴 대회가 다음달 12월 3일날 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 한국인 파트너가 없어서 출전하기 힘들 것 같다.


한국 대회도 지난 5월부터 나가지 않았고 일본 대회도 6월이후 참가를 하지 않았다.


올해는 이렇게 배드민턴 대회들이 마무리 되는 것 같다.


이번에 도쿄에 가면 무엇을 해볼까?


일단 오다이바가서 건담을 찍고 아사쿠사가서 도쿄타워2와 신쥬쿠 교엔에 가서 공원산책을 해보기등 할 일도 있지만 도쿄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는 일정을 잡는다면 3박 4일은 왠지 짫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계획을 좀 더 잡아봐야겠다.

그보다 이번 크리스마스 날 어디 갈지부터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