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에는 한국배드민턴 대회가 있다.
원래대로라면 저번주에 일본배드민턴 대회에 출전을 했어야 되는...
같이 나가기로 한 한국 파트너가 직업군인인데 최근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도 해대서 휴가가 짤려서 대회에 참가 할 수가 없었다.
한국 대회는 예선을 하고 본선은 2주뒤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데...
(요즘은 바빠서 유튜브 업로드도 밖에서 한다)
일단 예선을 이겨야지 본선을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이번 파트너와는 여지껏 대회를 같이 3번을 나갔는데...
최고 기록은 8강 지난 대회때에 아쉽게 떨어졌다...
이번에는 올라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도 들지만 올라가든 아니든 이번 파트너와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다.
그리고 현재 내가 소속되어있는 배드민턴 클럽도 해산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클럽도 구해야 된다.
원래 있던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건 참 힘든것 같다.
서울에 살다가 부산에 처음 내려왔을 때도 참 적응하기 힘들었고 주말마다 서울도 올라가곤 했었는데...
(요즘은 배드민턴 파트너와 한주에 한 번씩 식사를 한다)
지금은 서울 가는날이 일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새로운 클럽에 가면 거기서 또 적응을 해야되고.... (홍대 클럽이 아니라 건전한 배드민턴 클럽)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면 처음부터 또 다시 연습해야되고 이것저것 해야되는게 많다.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주 예선이나 통과부터 생각하자.
다음주는 일본을 가야되고 이번부터는 일본가서 식당방문 말고 다른 것도 좀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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