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료스케 & 강지영 주연의 암살교실2 - 졸업편(暗殺教室, Assassination Classroom, 2016)
감 독 : 하스미 에이이치로
장 르 : 코미디/액션
출 연 : 야마다 료스케, 강지영
"사요나라~ 코로 선생"
어느날 갑자기 3학년 E반에 찾아온 지느러미 외계인(이하 코로선생)은 자신을 내년 3월까지 암살하면 막대한 거금을 주겠다며 학생들에게 자신을 죽여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자신은 3학년 E반을 담당하는 담임선생을 맡을테니 언제든지 찾아와서 죽이라고 하는데...
학생들은 처음에는 조금 망설였지만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을 죽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상대는 그렇게 호락호락 쉽지않다.
그를 죽이지 않으면 내년 3월에는 지구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한 외게인은 나중에 자신은 내년 3월에 자연히 소멸하게 되니 그전에 학생들이 자신을 죽여주었으면 좋곘다고 말한다.
~
3학년 E반의 친구들은 갈등을 하게 된다. 그는 훌룡한 선생님이니 이대로 죽게 내버려두면 안된다라는 파와 우리들의 원래 목적은 선생님을 암살하는게 목적이었으니 목적을 달성해야 된다라는 파가 갈리게 되며 3학년 E반의 친구들끼리 서로 분쟁을 일으키게 되는데 ....
과연 코로선생은 3월 졸업식 전까지 학생들에게 암살을 당하게 될것인가?
아니면 졸업식전까지 학생들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고 살아날 또 다른 방법은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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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큐슈쪽에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지도 몰랐다.
영화관에는 당연히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아무도 없다.
만수르처럼 영화관에 전세낸듯 누워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았다. 이번 암살교실2는 지난번 리뷰를 썼던 암살교실1의 후속편인데 애니메이션과는 조금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 중간중간에 약간 유치하고 지루한 맛도 있지만 엔딩은 그럭저럭 잘 뽑아낸 작품같다.
전 카라의 강지영은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중인데 이번 영화에서도 상당히 비중이 크다.
일본어 실력은 외국인이라 항상 맡는 활이 외국인인 역활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도 어색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다.
일본에서는 2016년 3월25일에 개봉하였으며 한국에는 아직 개봉 예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