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6년 3분기 실적발표 일정 - 실적 Preview: LG화학, LG이노텍, 대림산업, 삼성SDI,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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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섬유/의복, 내구소비재, 운송 업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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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분기 순이익 전망(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5% 그리고 전분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어, 2016년 2분기의 +21.4%(YoY) 및 +0.38%(QoQ)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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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로 ​순이익 전망을 살펴보면, 섬유/의복(+52.0%), 내구소비재(+51.7%), 운송(+44.3%) 섹터가 순이익의 반등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엔어지(-75.9%)와 유틸리티(-65.1%) 그리고 반도체(-54.4%)의 감소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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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틸리티 업종은 지난 해 3분기 한전 본사 매각과 같은 일시적 요인이 소멸한 탓으로 감익 폭이 컸으며, 실제로 전분기 대비 순이익은 84.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반도체 업종도 전분기 대비 61.0% 개선되는 등 이익 회복 속도가 가파르다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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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목이 이익개선을 주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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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분기 순이익 및 영업이익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살펴보면, 음식료 업종의 실적 개선이 확연하다. 오리온, 동원F&B, 롯데제과 등이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증가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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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업종 이외에는 한섬과 영원무역 등 섬유/의복 업종의 실적개선이 눈에 띄었으며, 이외에 S&T모티브와 대교, 동원시스템즈, 광동제약 등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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