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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기] 친구랑 절대같이 가서는 안되는 후쿠오카 여행(1) [여행은 혼자가 진리다] 1. 설마 니 녀석이... 친구녀석과는 아침 10시 정각에 우리집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원래 12시배라서 10시30분쯤에 만나도 충분했는데 코리안 타임을 생각해서 일부러 30분 일찍 만나자고 했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군대동기인 이 녀석을 수년간 봐온 나로써는 이녀석이 빨리 올거라는 생각은 3.14% 전혀 들지 않았다. ​ ​ ​ 여행을 가기전날에 이상하게 잠이오지 않았다. 나는 매주 일본에 있어서 별로 준비할 것없지만 친구가 여기저기 가고 싶다고해서 오히려 내가 더 바빴다. 이 녀석 때문에 술도 안 마시는 내가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 예약을하고 이곳저곳을 알아보고 다녔어야 되었다. 그리고 평일에는 원래 일을 해야되는데 이녀석떄문에 쉬는지라 월요일날 할 일들도 금요일날 모두 끝마쳐 놓아야되어서 그런지.. 더보기
[여행기] 2박3일 후쿠오카로 여름휴가 준비 (o´・ω・`)/ 나는 친구들과 함께 일본여행 아니 해외여행을 같이 가본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친구들은 다같이가자고 했는데 막판에 전부 취소를 해버렸다. 군대가기전에는 친구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같이가자고 했을때 나는 흔쾌히 수락을 했고 나는 비행기발권과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 (11년전 처음갔던 일본의 그 문화적 충격이란...) 미국이나 유럽을 가고 싶었지만 지금과 달리 군 미필자들은 단기여권을 가지고 타국에서 14일이상 체류할 수 없으며 9.11테러 이후로 미국비자심사가 강화되어서 군대가기 일주일도 안 남은 우리들에게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일본밖에 없었다. 그런데 친구녀석이 여행갈 돈을 안 마련해놨다고 막판에 취소를 해버려서 나 혼자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다. 그당시에는 영어도 일본어도 한 마디.. 더보기
[일본여행] 일본의 5000원대 레스토랑에 가보았다~! (사이제리아) (전체화면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이제리아 (이탈리아 & 카페레스토랑) 위치 : 후쿠오카 텐진역 히가시가와 출구에서 조이풀방면으로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옴 시간 : 11시~ 오전2시까지 영업 좌석 :170석 보유 가격 : 5천원대부터 시작 (세금별도) ---------------------------------------------------------------------------------------------------------------------- 동영상 하나 만드는데 반나절 이상이 걸리는듯 ㅠ.ㅠ 다음번에는 음식뿐만이 아니라 동호회 활동하기나 인터넷카페에서 잠자기등을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여행지>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가기(ASAHI BEER)<인터넷 접수 & 전화신청> 최근에는 친구와 함꼐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아사히 맥주공장은 여러군데에 존재하는데 제가 다녀온곳은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 이랍니다. 사실 반년넘게 후쿠오카에 있었는데 이런데는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왜냐면 술을 안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_ 더보기
빅뱅 일본(후쿠오카) 콘서트를 가게되다. 지난주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나에게 2시간 가까이 화풀이를 하던 일본여자애가 갑자기 또 연락이 왔다. -_-;;; 이번에는 왠 빅뱅(BIGBANG)에게 관심이 없냐고 물어보길레 콘서트티켓 예매를 대행해달라는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그런데 예상과달리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빅뱅콘서트 표 한장이 남는다고 같이가자고 한다. 헐... 근데 난 빅뱅노래는 거짓말 밖에 모른다. 군대 있었을때 얼핏 들었었는데...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 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어머님이 거짓말을 해서 아들의 짜장면을 먹게 해주는 그런 감정을 싣은노래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찾아보니 이건 god의 어머님께였다....-_-;;; 그럼 결과적으로 나는 빅뱅노래를 하나도 모른다. 티비도 거의 안 보고 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