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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동

[부산맛집] 부산에 밀면이 맛있는집<대가면옥> 이번주는 몸살감기가 걸려서 그런지 미각을 잃어버렸다. 목이 부었는지 목이 아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을바에 돈을 더주고 밀면이나 사먹자 싶어서 밀면을 사먹으러 밖에 나갔다왔다. (합리적인 선택) 대가면옥이라는 곳에 갔는데 원래는 일본 아니 부산에 유명한 밀면은 가야밀면이 가장 유명하고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라 대가면옥을 갔다. (밀면집이라면 당연히 육수는 기본) ​ (아직은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나 밖에 없다) ​ (밀면 친구인 냉면도 같이 판매되고 있다) ​ (밀면 등장 곱배기고 6000원이다) (원샷~!) 여기는 겨울에는 장사를 안 한다. 여름에만 하는 틈새시장 공략집 보통 설빙도 여름에는 빙수를 팔고 겨울엔느.. 더보기
[부산맛집] 장림동 잔치국수가 2500원인 가게<멸치가 살아 있는집> 지난번에 갔던 잔치 국수집은 2800원인데 더 저렴한 국수집을 발견하였다 +_+ 이번에는 가격이 2500원 지난번 가게보다 300원이나 싸다. 잔치국수 원가가 얼마 안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보다 더 저렴한 집이 있었다니 새삼놀랍기만 하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맥반석 계란은 500원의 추가요금을 받는다. (여기도 계란들이 유혹을 하고 있다) 옆에 놓여있다고 공짜인지 알고 무심결에 집어먹으면 안 된다. 지난번에 갔던 집은 식초라던가 간장등 소스가 준비 되어있지 않았는데 여기는 소스가 준비 되어있다. (가격표) 그리고 지난번에 갔던 집은 아마 곱배기가 1000원인가 추가를 해야 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곱배기로 하는데 500원 밖에 들지 않는다. 3000원이면 한솥의 해피박스와도 동일한 가격이고 지.. 더보기
[부산맛집] 부산에 짜장면이 3000원인 곳 (짜장면 시키신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짜장면이 3천원이라고 써진 간판을 발견했다. 대학교 앞에서나 3천원짜리 짜장면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게 10년도 더 된 일이다. 진짜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한게 대학시절이나 혹은 군대 시절만 추억을 해도 그게 다 10년이 넘었다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이 정말 슬프다... 특히 주식을 하다보면 뭐 한건 없는데 시간은 휙휙 가있고 남아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아무튼 저녁에 갑자기 짜장면을 먹게 되었다. 이 근처 짜장면집은 대부분 4000원이상의 가격을 하는데 여기는 가게가 매우 좁아서 그런지 3000원이다 내가 분명히 기억하기로는 이 가게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짜장면 가격은 2500원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3000원이 되었다. 가게안을 들어가보니 놀랍게도 주방이 없다. 그리고 짜장면만 저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