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을 그만두면 과연 무엇을 할까... 오늘은 열받아서 아무것도 못 했다. 오늘은 한국에서 구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다. (시단위와 구대회로 나눠져있음) 구 대회는 레벨이 낮은편이고 한번에 3-4경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같은구 사람들끼리만 게임을 하니 비교적 이기기 쉽다. 지난달에 파트너를 맺고 오늘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나와 파트너 하시는분이 실력이 상당히 낮은건 알았지만 오늘은 정말 할말을 잃었다. 첫판은 왠 아저씨내랑해서 6:0으로 이기고 있었고 중반까지도 계속 5점이상 차이를 벌리고 있었는데... 이걸 25:21로 역전당해졌다. 아니 치열한것도 아니라 그냥 막판에는 너무 일방적으로 밀려버리니 재미도 하나도 없고 우리편형님은 스매쉬 하나 제대로 때리질 못 하니 너무 답답했다. 원래 배드민턴이 아무리 본인이 잘해도 한 명을 집중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