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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예상외의 한국 배드민턴 대회 예선전 결과... ​ 지난주 일요일은 한국배드민턴 대회 예선전이 있었다. 요즘 나의 배드민턴 실력은 나날이 늘어나는 것 같았다. 비록 지난번 일본 배드민턴 대회는 파트너가 안 와서 친선으로 참가했지만 전승을 거두었고 한국 배드민턴 대회도 8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내 자신의 배드민턴 실력을 생각했을 때는 이제는 슬슬 우승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이번 예선전은 구 예선전이라 이 동네에서는 나를 이길자가 없다고 생각했다. 본선은 다음주인데 일본에 요즘 못 간 이유중 하나가 이거다. 한국 배드민턴 대회 예선전 연습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가는걸 쉬었다. 대회에 같이 나가는 파트너는 직장인이라 주로 주말에 시간이 되기 때문에 주말에라도 빡세게 연습을 해야지 나 혼자 쉰다고 일본에 갈 수가 없었다. 한국에 있으면 .. 더보기
한국 배드민턴 대회 하루전 허리부상 ㅜ.ㅜ 남자의 생명은 허리인데... 이틀전 허리를 다쳤다 내일 배드민턴 대회 예선전인데 너무 무리해서 연습하다가 허리를 다쳐버렸다. 아니 예선전은 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복병을 만나다니... 오늘은 병원 3군데를 다녀왔고 한의원까지 가서 침도 맞고 치료에 전념했다. 아침부터 병원에서만 5시간 이상 소모를 해서 주식은 쳐다도 못 봤지만 지수가 연중최고치로 오르고 오늘 장도 좋아보아 보였지만 지금은 내일 대회가 중요하지 주식이 중요한게 아니다. 아니 허리가 다쳐서 대회에서 기권하거나 떨어지면 나는 상관없는데 파트너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예선전은 본선과 달리 무려 5경기를 해야되는데 허리가 그 때까지 버텨줄지를 모르겠다. 허리가 아파서 화장실에서 앉아있지도 못 하겠고 그냥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을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