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한국 배드민턴 대회 하루전 허리부상 ㅜ.ㅜ

남자의 생명은 허리인데...


이틀전 허리를 다쳤다 내일 배드민턴 대회 예선전인데 너무 무리해서 연습하다가 허리를 다쳐버렸다.


아니 예선전은 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복병을 만나다니...


오늘은 병원 3군데를 다녀왔고 한의원까지 가서 침도 맞고 치료에 전념했다.


 

 


아침부터 병원에서만 5시간 이상 소모를 해서 주식은 쳐다도 못 봤지만 지수가 연중최고치로 오르고 오늘 장도 좋아보아 보였지만 지금은 내일 대회가 중요하지 주식이 중요한게 아니다.


아니 허리가 다쳐서 대회에서 기권하거나 떨어지면 나는 상관없는데 파트너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예선전은 본선과 달리 무려 5경기를 해야되는데 허리가 그 때까지 버텨줄지를 모르겠다.


허리가 아파서 화장실에서 앉아있지도 못 하겠고 그냥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을 수 밖에 없다.


누워서 움직이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몸이 아프다.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고 왔는데 중간에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어서 못 갔다.


허리는 크게 다친게 아니라 근육이 놀란것 같은데...

 

빨리 회복 되었으면 좋겠다....


그냥 대회 연습을 하지말고 몸만 관리 할 걸 왜 내기 배드민턴을 쳐가지고 ㅠ_ㅠ


허리에 파스를 붙일려고해도 붙여줄 사람이 없다는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