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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

폐지 줍는 아주머니가 내 차를 긁다. - 뒷 이야기- http://blog.naver.com/mechora/220903835131 (지난글) 새해초에 폐지 줍는 아주머니가 제 차를 리어카로 긁었던 적이 있었다. 아주머니 나이는 저희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아보이시고 (최소 60세이상)허리를 꾸부정거리시면서 매일 매일 폐지 주우셨다. (내 차는 그 때 보험처리 안 하고 싹 다시 도색했다) 주변에 고물상이 있는데 거기에 매번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가져다 주는 모습을 거의 매일 봤다. 그 리어카를 가지고 제 차를 긁어버렸지만 -_ㅠ 내 차를 처음 긁었을 때 화도 많이 났지만 추운 겨울이고 제가 수리비를 청구하면 ... "이 아주머니가 얼마나 또 많은 폐지를 주우셔야 될까?" 하는 생각에 그냥 보내드리고 제 사비로 차를 고쳤다. 그렇게 반 년정도가 지나고 어느날이었다.. 더보기
짜증나고 화가나는 하루... 오늘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맨션 주차장에는 박스나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는곳이 같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스 줍는 아주머니가 자주 오신다. 내 차가 주차장에 주차 되어있는데 큰 리어카를 들고 어떤 아주머니가 내 차쪽으로 오는거였다. 엉금엉금 기어오는데 아니 리어카는 분명 여기 주차장까지 들어올 공간이 안 나온다. 아무리봐도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내 차랑 부딛칠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줌마!!!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아줌마는 이미 리어카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내 차의 범퍼는 리어카에 부딛쳐 갈려져 버렸다..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어제 주식으로 수익보았다가 손실나서 그것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차분해지자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는 도중이었는데 낮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