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한국과 완전히 다른 일본버스 타는 방법(日本のバスに乗ってみた)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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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재의 일본문화와 생활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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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에서 버스 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버스타는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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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안내판은 중요역이나 종점을 기준으로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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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요일별로 배차시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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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거장마다 요금이 다르고 보통 3정거장이 지날 때마다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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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는 일요일과 휴일의 배차시간이 다릅니다)

(2017년 일본의 휴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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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전광판에 배차시간과 현재 어디역을 통과중인지 적어져 있습니다. 일본은 배차시간이 늦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빨리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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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역까지는 정거장수에 상관없이 100엔에 운영되는 버스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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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가 없을 경우는 회수권 처럼 보이는 번호표를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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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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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으로 내리면서 요금을 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후불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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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가 나오면 전광판에 나온 자신의 숫자와 비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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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이 지날 때마다 번호에 써진곳의 요금이 올라갑니다. 마지막 내릴때 나오는 요금이 본인이 내야 되는 요금입니다)

 

​(버스 안에는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버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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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스가 우리나라 버스와 다른점들 소개 ###

1. 앞문으로 내리고 뒷문으로 탄다.
우리나라와 달리 뒷문으로 탑승을하며 앞문으로 내립니다. 앞문에 승객이 다 내릴때까지 뒷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2. 정거장마다 요금이 다르다.

보통 3정거장정도가 지나면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시작점에서 종점까지 탑승 할 경우 상당한 비용이 소모가 됩니다.

3. 지하철과 버스는 환승이 되질 않는다.

우리나라와 달리 지하철과 버스가 모두 민영화라서 지하철 노선도 환승이 되지 않고 버스와도 환승이 연계가 되지 않습니다.

4.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버스가 있다.
버스에서 와이파이가 되는 버스가 있습니다. 확인방법은 버스에서 와이파이를 켜보면 됩니다.

5. 정거정이나 신호등을 설 때는 시동을 끈다.
에코모드를 사용하여 정차중에는 시동을 끄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에어콘이 버스가 슬 때마다 꺼지고 겨울철에는 히터가 꺼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고통스럽습니다.

6. 장애인 배려가 좋은편이다.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탔을 경우는 기사가 직접내려 훨체어를 실어주기도 합니다.

7. 일본버스는 생각보다 느리다.
배차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버스가 일부러 느리거나 정류장에서 출발을 안 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제 시간에 늦게 오는 경우는 있어도 제 시간보다 빨리오는 경우는 일본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