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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자료/주식자료

[매매노하우] 수급주 투매잡는 방법과 옵션만기일 투매받기 전략


 

- 서론(작년에 작성한 게시물) -

원래 싸움을 해도 10명이 덤비든 말든 나는 한 놈만 잡아 팬다~


라는 말처럼 저는 핀테크/삼성페이/사물인터넷 관련주를 위주로 매매합니다.


약 3개월동안 줄 곳 사물인터넷과 핀테크와 삼성페이 관련주만 거래했습니다.


물론 음식료와 건자재등도 거래를 종종하지만 주력은 핀테크와/삼성페이/사물인터넷 관련입니다.(매매일지에 다른종목 매수한건 제외하고 핀텐크와 삼성페이 관련주만 넣었습니다)


일단 핀테크주에 대해서 먼저 적어보자고 합니다.


과거에 핀테크 대장주는 NICE평가정보와 인터파크 홀딩스 였습니다.


이 종목 2은 8월 주구장창 내리는 그 시즌에도 하루 100원이라도 끝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NICE평가정보는 인터넷은행 수혜예상과 인터파크 홀딩스는 인터파크가 다음카카오와 함께 인터넷은행 참여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웃긴게 인터파크 홀딩스와 달리 인터파크 주가는 내려간다는 사실)

나이스평가정보는 몇 번을 거래한지도 모를정도로 많이 거래했습니다.


초반에는 잘 쥐고 있다가 갑자기 하락해서 약익절후 그 다음에는 다시 시세 초입부로 들어가서 10%를 먹고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지요.


자기가 팔고 나니 그 주식이 날라간다고....


저는 제가 판 주식이 날라가면 눌림목을 주든 골든크로스가 나오든 다시 잡습니다.


단 단기매매로만 중요급소 부위만 노려서 공략합니다.보통 한번 급등하면 그 다음은 횡보장이 옵니다.


매번 올라갈듯하다가 안 올라가고 내려갔다 올라갔다.


저는 시세초반부쪽에는 먹을만큼 먹고 나오고 그 다음 횡보하거나 다시 시세를 줄타이밍에는 들어가서 먹을 부분만 먹고 나옵니다.


확실하게 분석이 끝난 종목은 시세분출이 끝날떄까지 잡습니다.


저는 매매일지와 종목분석 일지를 매일 쓰는데 그 종목이 몇 시에 기관이나 외인 수급이 들어왔다를 먼저 체크하고 몇 시에 시세가 급락이 나와 수급이 빠졌다등 매매일지에 꼼꼼히 적어놓습니다.(2016년 한온시스템처럼)


수익률 1-2%로 나온건 들어가서 2-3번에 걸쳐서 거래를 하고 2%씩 짤라서 매매를 해서 수익률이 저렇게 나온거지 금액적으로 보았을때는 꽤나 만족할 수준으로 얻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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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대장주로는 한국전자인증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삼성페이 대장주는 한국전자인증입니다.


이녀석이 가야지 나머지 한국시리즈(한국정보인증,한국정보통신등)이 갑니다.


또한 삼성페이 관련주로는 아모텍(NFC관련),라온시큐어(보안관련),케이사인등이 있습니다.


한국전자인증이 날라가면 나머지 녀석들도 같이 가는거지요


바이오주도 그랬지만(한미사이언스 코오롱생명과학) 모든 테마주는 대장주가 죽지 않은이상 밑에 애들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라온시큐어같은 종목이 4000원대에 시세가 한참 살아있는데 기관이 고작 몇 만주 연속으로 털고 나갔다가 시세가 다 끝났다고 다들 대피하라고 글을 쓰시는분들도 있었더군요.

한국전자인증은 10월7일까지만해도 너무 급등해서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서 11000원이상 올라갈경우 거래정지나 단일가 매매가 되기 때문에 이녀석은 계속 횡보해왔습니다.


단기과열장치가 벗어나거나 거래정지후 재개가 되면 보통은 급락하거나 급상승합니다. (참 쉽지요 둘 중 하나니 -_-)


예를 들자면 나이스디앤비 같은 경우는 단기과열장치 발동후 거래정지가 된 이후 거래가 풀리자마자 엄청난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럼 과연 한국전자인증은 어떻게 될것인가?


제 분석으로는 이건 한 번 분명 시세를 더 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 실적양호에 따른 삼성페이 수혜입니다.

이건 전날 삼성전자 주식이 3%이상 오르는거보고 삼성전자가 실적이 좋을것을 미리 예측은 했습니다.


그럼 왜 미리 한국전자인증을 안 사놓았냐?


위에 썼듯이 이 종목은 11000원 이상 넘어가면 안되는 종목입니다.


당시 주가가 10600원이었는데 400원만 오르면 위험한데 굳이 이런 위험한 리스크 싸움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종목이 9000원대 진입하면 땡큐하고 그 때 잡는거지요.



(지난번에는 9570원까지 빠졌었다)


신용물량을 보면 단기과열장치가 발동후 신용물량등은 쭉 빠지는 중이었습니다.


신용물량이 빠지면서 주가는 더 내려가고 있고 신용물량들이 많이 빠졌으니 한국정보인증과 달리 이 종목은 9500원선만 지지해주면 다시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목이었습니다. (원래 이런종목은 신용/미수 때문에 한 번 쭉 빼서 신용을 털고가야지 잘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인증 신용매매도)


지난번에 하락이 나왔을 때도 9500원선을 지지해주며 반등이 나왔기 때문에 급락이 나오면 저는 9500-9800원 사이에 잡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증권방송에 보면 한국전자인증은 9800원을 손절가로 잡아놓았기 때문에 저는 몇 호가 더 밑으로 바라봤습니다.


증권방송에서 추천하고 그런데 가입해주신분들은 손절가가 오면 문자로 손절하세요.


하고 문자가 오니까...


이것만 찍으면 바로 물량이 우수수 쏟아집니다.... (급락 투매받기에는 다른 사람들이 손절가를 얼마로 잡았나 알아두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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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를 올리며 서론을 길게 쓴 이유는 그냥 이 종목이 급락했다고 해서 매매를 한게 아니라 몇 개월간 그 종목에 대해서 끝없이 관찰해왔고 모든 습성을 다 기록해왔고 수십번이 넘게 매매를 해왔기 때문에 투매가 나와 급락하는 종목도 자신감을 가지고 잡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이런글 보고 투매나오는 아무 종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대표적인 예 크라운제과 이 날 같은날 급락이후 다음날 추가하락 발생)


위로 올라갈 모멘텀이 있는지도 알아야 됩니다.


기관이나 외인이 다 팔고 안 나간 종목들은 한 번쯤 시세를 더 분출 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삼성이 수요일날 9% 급등을 하면서 코스닥주는 하락주가 엄청나게 많았으며 급락하는 종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옵션만기일도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이럴때 장세에 흔들림이 심합니다.


이럴때는 저는 화.수로 좋은 종목을 분할매수하여 받으면 갭하락한만큼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다시 시세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 달중 옵션만기일전에 가장 큰 배팅을 합니다.(반대로 초보자는 절대 거래해서는 안되는날)


한국정보인증과 한국전자인증 급락이 나온건 수요일이었습니다.


삼성이 주가가 올랐지만 수혜주로 거론되지 않고 한국시리즈가 장중 -8%가까이 급락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장중에 갑자기 급락이 나오는건 쉽게 알 수 없고 아주 짧습니다.

이런걸 바로 알기 위해 스탑로스나 알림문자가 오게 서비스를 신청해놓은다?


제가 이거 많이 해봤지만 알림문자는 급락이나 급등이 나오면 바로 문자가 안 오고 급락나오고 진정되고 나서 한참 뒤에 문자가 날라옵니다.


즉~! 알림메세지만 믿고 있다가는 급락하는 종목을 못 잡습니다.


그럴 때 그걸 한 번에 알 수 있는 방법이 과연 뭐가 있을까요??


제 방법중 하나가 바로 급락이 나올만한 금액에 1주씩 주식을 걸어놓는겁니다.


한국전자인증에 9600원에 1주 9700원에 한주 9800원에 1주 이런식으로 말이지요.그럼 장중에 가만히 있다가도 체결되었다라는 알림음과 메세지가 나오니까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어디까지 떨어지나 본 뒤 분할로 나눠서 잡습니다.


그리고 단기매매는 매번 이야기하지만 분할로 나눠서 들어가는게 중요합니다.


한호가에 전부 몰빵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고 떨어절 수 있으니 3.3.4로 일반매매 하듯이 분할매수를 합니다.


(아래서 저점 찍고 올라가는건 무조건 시장가로 잡아야 된다)


9600원에 매수 걸어놓은건 체결이 안 되었고 9700원에서 튀어 올라갑니다.


이렇게 쎄게 튀어올라오는건 시장가로 잡아야 됩니다. (금액이 작을 경우에는 시장가로 안 잡아도 됩니다)


한호가 아낄려다가 아예 그냥 날아가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저는 9800원대와 마지막 9900원대에서 시장가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지선을 잘 살펴봐야 됩니다.


급락주들은 잠시 튀어오르다가 다시 하락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한국정보인증은 흘러내리는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정보인증은 1650원대 잡았지만 17000원대를 제대로 지지 못하자 전량매도하였다.)


저는 이거와 같이 한국정보인증을 같이 거래했는데...


한국정보인증의 경우는 17000원선 지지 실패로 인하여 17000원대에서 전량 배도를 했습니다.


아래 그림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정보인증은 신용물량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한국전자인증과 달리 위로 올라가기 힘듭니다.


신용물량이 많으면 이 사람들은 급하기 때문에 조금만 갭이 떠도 금방 팔아버립니다. (한국정보인증 신용매매 현황)반면 한국전자인증은 10000원대를 강력하게 지지를 하여 올라갔습니다.



(한국정보인증 신용물량은 오히려 계속 증가추세다)


한국전자인증은 매수세도 아주 강력했고 시간외에서도 선망을 했습니다.


이런 종목의 경우는 팔지말고 종가배팅을 걸어도 됩니다.


이전에 뉴프라이드 관련글도 썼지만 급락후 밑에서 받쳐서 오는 어마어마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지대를 지지해주는 종목들은 시세가 죽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시초가 갭을 띄우며 상승)


이런 경우는 그 다음날 갭을 띠우면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상대로 다음날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매수세가 들어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날 지수가 매우 안 좋았고 11000원대에 강력한 저항선이 있어서 11000원을 돌파 못 할줄 알고 11000원에서 모두 정리를 했습니다.


(투매잡고 종가배팅으로 8%의 이익을 챙김)

그런데 이 종목은 제 예상과 달리 12000원까지 날라가버리는군요 -_ㅠ


아쉽네요...



이런 아쉬움이 생길거 같아서 다른 계좌로는 이 종목을 다시 들어가 또 단기수익을 계속 챙깁니다. (참고로 밑에서 시세분출 직전에 잡은 종목이 있다면 그건 그대로 나두고 다른 계좌로 또 가서 시세 분출 직전에 횡보중일때 단기수익까지 챙기는 이중 전략을 사용합니다.)




(수익률보다 안전하게 2%씩 끊어먹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냥 이 날은 다른거 할 필요 없이 비중실은 여기 한 종목에서 10%이상 많은 수익을 챙겼기 때문에 더 이상 욕심내지 않고 거래를 종료합니다.


저번글처럼 급등주 시간외 투매받기 전략과 옵션만기일 투매받기 전략만 잘짜면 장중에 들어가는 리스크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단기간에 짭짤한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아무런 종목분석없이 무모하게 뛰어드는건 불구덩이에 들어가는거와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이런 매매방법도 있구나 하는정도로 참고만 해주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작년에 썼던 칼럼인데 블로그에는 안 올려서 주말이라 시간이나서 한 번 올려봅니다.


 이거와 비슷하게 지난주 금요일(2016년10월14일) ap시스템도 한번 내리꼽고 그 다음날 긴 양봉이 나오면서 옵션만기일 투매를 받아 수익을 낼 수 있엇습니다.


수급이탈을 하지 않고 옵션만기일로 인한 투매가 나오는건 자신이 여러번 공략해본 종목이라면 확신을 가지고 투매를 잡을 수도 있어야 됩니다.(물론 소액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