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처음 일본어를 공부한건 군대가기전인 2005년 군대가기전에 마지막 여행을 갔던 곳이 바로 일본이었다.
거기서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일본어를 공부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어만 10년이상 공부했다.
원래 필자는 공대였는데 군제대후 편입해서 일본어과를 졸업했고 일본거주경력은 3년이상이고 지금도 일주일의 3일정도는 일본에서 보내고 있다.
(N1~N3등 학생들을 가르치고 과외를 위해 모든 급수를 매년 봐왔었다)
일본어를 공부는 지금까지 10년이상을 해왔고 JLPT를 기준으로는 400점 만점을 받은적과 N1이나 N2도 만점과 JPT는 900점 이상이다. (지금은 시험을 안 봐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못해도 최소 N1은 합격함)
(일본어관련 경진대회에서 상도 타봤고 장학금도 타보았습니다)
직접 학생들을 데리고 과외도 해보았고 학원에도 다녀봤고 전화일본어등 무수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개인적인 글이니 일본어공부에 관심있는 분들은 일본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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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학
기본적으로 독학은 학원에서 문법과 회화를 어느정도 배운 상태에서 해야된다.
필자는 군대가기전에 독학으로 군대에서 일본어를 공부헀지만 군대에서 혼자 6개월 공부한게 군제대후 사회나와서 학원을 다니니 한 달만에 다 끝났다.(그만큼 독학이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처음 시작 할 때 모르는게 많은데 그것들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도우미가 필요하기 때문에 독학은 최소 기본문법과 기초회화가 다져진 상태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2. 구몬이나 빨간펜 학습지
내가 과외헀던 사람들중 빨간펜 같은 학슴지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일단 학습지는 학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에 매력적이라 신청하신분들이 많았는데 중요한건 빨간펜에 가정방문하는 선생님들은 일본어가 전공이 아니거나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는 그냥 가정방문도우미라는 사실이다.
물론 가끔 일본어를 할 줄 아는분도 있지만 그 분들은 오셔서 숙제검사와 교재에 나와있는걸 듣기테잎을 옆에서 틀어주는 역활만 할 뿐이지 과외처럼 자세하게 일본어를 가르쳐주거나 그런건 하지 않는다.
3. 일본어학원
일본어학원에도 관심분야가 모두 다르기 떄문에 고민을 할 것이다. 아마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는 여행가서 회화를 하고 싶으니 회화만 신청해야지 하고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만 기본적인 문법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이 회화반에 들어가면 큰 후회를 하게 된다.
일단 책에 나온 단어자체를 읽지 못 하고 다른사람이 말하는게 무슨말인지 기본적으로 이해가 잘 안되기 때문에 쉽게 포기 할 수 밖에 없다. 회화반에 들어갈려면 최소한 기본적인 문법을 다 공부한 뒤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
처음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만 읽을줄 알게되어도 뭔가 큰일을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일본어는 다 읽을 수 있다! 하고 좋아하게 되지만 한자라는 크나큰 장벽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수험생들은 좌절하고 만다.
거기다 일본어 한자는 음독과 훈독으로 여러가지 읽는 방법이 매우많기 때문에 한자와의 싸움이 가장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4. 일본어 과외
학원을 갈 시간이 없어서 신청 하는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주로 직장인이나 주말에 밖에 시간이 안 되시는분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드렸다. 자격증을 목적으로 하신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기초회화를 중심으로 배우고 싶어하셨다.
하지만 기초회화를 위해서는 문법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되는 코스이다. 글을 읽을줄 모르는데 말만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 나라 문화와 풍습등 여러가지를 이해를 해야되는데 책을 안 읽고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과외는 시간적으로 널널하기 때문에 진도는 학원보다 느릴 수 있지만 부족한부분을 찝어서 지도를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돌팔이 과외선생이라던가 엉터리과외선생을 만나면 오히려 돈을 날릴수 있으니 실력이 검증된 과외선생을 찾아서 해야된다.
5. 교류회
서울에는 일본인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교류회가 있다. 그래서 언어교환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지만 일단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는 이런곳을 가는걸 추천을 안 한다. 5인 1조로 이야기를 하는데 한사람이 너무 이야기를 잘하면 본인은 주늑들어서 이야기를 잘 하지 못 한다. 또한 젊은애들의 경우는 일본어를 공부하기 보다는 연애를 목적으로 온 애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나이가 젊지 않을 경우는 소외감을 받을 경우가 매우많다.
일본의 교류회는 1:1 교류 방식을 택하지만 한국은 인원수 불균형으로 5~7명정도 섞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어떤날에는 일본인 1명에 한국인 5명등으로 이야기를 하게 될 수 있기 떄문에 가보면 배우는것보다 한국어로 이야기 하고 오는 시간이 더 길다.
교류회 2-3번 나갈 수 있는 돈이면 일본어학원도 등록 할 수 있다. 학원에도 원어민선생님도 있으니 굳이 이런데가서 돈 쓰고 올 필요가 없다. 이런 곳은 나중에 일본어로 말하는게 자연스러워졌을때 시험 할 때가야지 처음부터 이런곳에 가면 큰 벽을느끼게 되어 언어공부의 재미를 저하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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