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6)
감 독 : 미키 타카히로
출 연 : 후쿠시 소우타(미나미야마 타카토시), 고마츠 나나(후쿠쥬 에미)
장 르 : 로맨스/판타지
"첫 눈에 배웠습니다. 저와 사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타카토시는 어느날 지하철에서 책을 보는 한 소녀를 보고 첫 눈에 반해버린다.
그리고 그녀에게 무언가에 홀린듯 그녀에게 곧 바로 고백을 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카토시의 고백을 그 자리에서 바로 수락을 한다.
그녀의 이름은 에미
그리고 다카토시의 고백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 뒤 연인이 된 에미와 다카토시는 매일밤 만나게 되며 다카토시는 점점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다카토시는 한가지 이상한 점을 알게 된다.
본인에 대해서 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는데 그녀는 다카토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있다?
과연 수수께끼의 그녀 에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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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영화가 처음 개봉했을때는 별 다른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봄에는 청춘 로맨스물이 너무나도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라서 이 영화도 그중 하나라 생각 되었다.
청춘 로맨스 물을 우리나라돈 2만원이나 되는 돈을 주고 일본에서 보기는 돈이 아깝다 생각해서 한국에서 개봉하면 그 때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이번에 개봉해서 한국에서 보았다.
아.... 전형적인 타임 루프물과 어디선가 본 듯한 전개...
예전에 보았던 일본영화 오랜지가 생각 나는 듯 했다.
그렇게 썩 재미있다고 느끼지도 않았고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나가면서 이게 뭐냐 왜 이런 전개가 되냐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을 보면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결말이나 스토리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곧 우리나라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개봉을 한다.
일본에서도 아직도 개봉중이고 인기가 있지만 그 영화도 이 영화와 별반 다르지 않다.
슬슬 일본 멜로물의 뻔한 전개에 질려가는 것 같다.
참 그리고 한국어판은 너와 만난다라고 번역을 했지만 일본어를 직역하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데이트를 한다가 원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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