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한국보다 훨씬 비싼 일본 영화관 가보기(일본과 한국 영화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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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관은 외국영화들 개봉이 대부분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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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할인이나 혹은 회원카드등을 만들면 할인을 해준다 하지만 입회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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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에서는 블루레이나 DVD로 나온 작품이 극장에서 개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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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는 커플석과 함꼐 식사를 할 수 있는 DINING석이 존재한다 가격은 일반석 보다 2배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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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본적으로 외부반입 음식이 금지다 하지만 대부분 다 그냥 들고 들어간다)

(CF시간은 우리나라보다 2배 더 길다 기본 15분에서 20분인데 영화광고가 아니라 동네 안경점 광고부터 어떠한 광고든 다 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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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재의 일본생활 이번에는 한국보다 더 비싼 일본 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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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있는 영화관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으며 체인점이고 제가 도쿄에서 살았을 때도 별반 차이가 없으니 내용은 다른 지역도 다 비슷합니다.

한국과 일본영화관의 다른점과 일본 영화관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본은 영화관 기본료가 1800엔(우리돈 1만8천원)이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조조할인과 심야할인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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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주 수요일은 레이디스의 데이로 영화 관관람이 1000엔(우리돈 약 1만원)에 볼 수 있다. 여성만 가능하며 넷카마나 오카마는 불가능하다.

3. 일본 영화관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광고시간이 길며 보통 15분~20분이상 광고가 나온다. (동네 안경점 광고부터 어마어마한 광고들이 계속 쏟아진다.

4. 일본 영화관도 다른점포에서 산 음식물을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대부분 그냥 다 들고 들어간다. 하지만 먹고 나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시에는 점원이 저지하는 경우가 많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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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의 팝콘과 음료수도 일반 편의점의 2-3배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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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월과 8월은 무더위로 인하여 극장에서 24시간 영화관을 개방하여 심야영화가 계속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저녁 시간대 영화를 3개를 하나에 묶어서 상영하여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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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국인의 경우 한국의 학생증을 가져오면 일본에서도 똑같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학생증에 영어로 School이라고 적혀있어야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