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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 다시 찾아온 몸살감기....

 

아... 아...


요즘 주식 매매를 스탑로스로만 이용해서 매매하는 법을 꾸준히 지켜왔는데...


5월 들어서는 이게 지수도 전고점 돌파 할 것 같은 분위기라서 월초에 확 땡겨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거의 양이틀간 예전처럼 노가다식으로 매매를 해버렸다.

 


(예전 일본어린이 돌보기 유튜브 동영상에 애처럼 방구석에 누워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왠지 장이 좋아서 땡길때 확 땡겨야겠다라는 그런 충동구매 같은 느낌...


양일간 손실은 한 번도 안 났다....


하지만 몸에 피로도가 엄청나게 누적이 되었는지 머리가 아프고 결국에는 몸살로 앎아누웠다.


병원에 갈까 했지만 너무 귀찮고 졸려서 그냥 자버리고 그냥 하루가 끝나버렸다...


오늘도 쉬는날이고 내일도 쉬는날이라 병원은 응급실빼고 운영하지 않으니 왠지 가기가 싫다. (응급실은 진료비가 비싸다)


날씨도 비가오고 덥고 김기기운에 어디 나가지도 못 하겠고...


방구석 침대에서 누워서 키보드질이나 하면서 누워있는 내 자신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다...


 



차라리 양 이틀 매매를 안 했으면 가까운 경주라던가 국내여행이라도 다녀왔을텐데...


지수가 너무 좋아보이고 먹을게 많아보여 이렇게 무리하고 또 몸져 누워버리다니 나도 참 한심하다.


생각해보니 토요일은 병원이 오전에 여는거 같으니 내일은 시간나면 병원에 가서 감기약과 이젠에 글을 썼듯이 갑자기 손가락에 감촉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 진단을 좀 받아봐야겠다.



손가락에 감촉이 없어진지 꽤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돌아오질 않는다...


일단 집에 예전에 받아놓은 약이 있으니 이거라도 먹고 또 다시 한숨 자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