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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일본여행 관련(일본어)

[일본여행] 일본 갈 때 비행기를 안 타는 이유?(후쿠오카 뉴카멜리아 여객선 탑승기)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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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본 후쿠오카를 갈 때마다 비틀을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파고가 높아 결항이 되어서 뉴카멜리아를 타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뉴카멜리아는 부산사시는 분들은 후쿠오카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비수기 평일에는 유류세를 포함해도 4만원대에 갈 수 있는 티켓도 많아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후쿠오카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방법은 카멜리아를 타고 가는 방법이다)

 

후쿠오카를 갈 때 아침에 약속이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가도 늦게 도착합니다.

 

8시에 도착해도 수화물 찾고 출국심사를 받으면 9시가 넘어가고 공항에서 밖으로 나가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반면에

 

뉴카멜리아는 이미 전날에 도착이 되어있고 카멜리아를 제외한 다른 수속인원이 없어서 아침에 늦게 나간다고 해도

 

 8시에 시내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배 안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즐비하고 있다)

 

배 안에는 노래방과 오락실 심지어 목욕탕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6시간 이상 시간을 떄워야 되는데 부대 시설이 있어서 생각보다 심심하진 않습니다.

 

(배 안에서는 식당도 운영 되고 있다)

 

뉴카멜리아에는 식당도 있는데 시간 대가 정해져있고 인원도 정해져 있어서 빨리 안 먹으면 다 팔려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배 안에는 각 층마다 여러가지 자판기가 있다)

 

맥주라던가 간단한 음식들은 자판기를 통하여서도 구입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노래방과 여러가지 부대시설도 즐비되어 있다)

 

가격은 비싸지만 노래방이라던가 오락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우나에서 볼 수 있는 안마의자도 있었습니다.

 

 

 

 

2등석은 딱 군대 내무실 분위기였습니다. 8시간 정도 잠만 자는거라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는데...

 

파고가 높은 날은 누워만 있어도 엄청 흔들려서 잠을 못 잘정도입니다.

 

 

(비수기 평일날 뉴카멜리아의 왕복 운임가격)

 

파고가 높은 날은 비틀은 고속선이라 운행을 안 하지만 카멜리아는 결항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배는 엄청 흔들립니다.

 

 

쿠팡이나 티몬등의 싸이트에서는 저렴하게 티켓을 살 수 있으니  평일날 저렴하게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