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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

<현대자동차 & 기아차 > 3년차 무상정기점검 신청법 및 후기

오늘은 현대자동차 3년차 마지막 무상점검을 다녀왔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3년 6만키로까지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위의 조건을 하나라도 이탈시 무상으로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점검을 받기전에 점검기사에게 이완구처럼 비타500 한 박스라도 가져다주면 다른차보다 더 꼼꼼히 점검을 잘해주십니다.


오늘은 3년차 정기점검을 받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대자동차 사업소 (블루핸즈아님)에 예약후 지정된 날짜에 자동차 입고


= 각 지역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먼저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됩니다.


참고로 블루핸즈와 사업소는 다른 개념입니다.


블루핸즈는 동네 카센터 개념이고 부품도 별로 없고 네비수리라던가 여러가지 정밀진단이 어렵습니다.


3년차 마지막 점검만큼은 회사원분들은 휴가를 내셔서라도 직접 사업소로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2. 예약 된 날짜와 시간에 사업소 방문


사업소는 12-13시는 점심시간이니 빨리 가셔도 어차피 기달려야 됩니다. 지정된 시간에 방문접수를 해주시고 점검기사가 대략적인 소요시간을 알려줍니다. 그 뒤 고객 대기실에서 기달리거나 아니면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일을 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정기 점검때는 과연 어떤걸 점검을 받아야 될까? ★


- 엔진 미미 3종세트 점검은 필수


- 브레이크 패드 및 안전에 관련된 쪽은 꼭 점검을 부탁드리도록 하자


- 평소에 주행하면서 잡음이 난다거나 이상을 보이는 부분을 체크해놓았다가 기사에게 알려주면 기사가 점검후 부품을 모두 교환해준다.


3년차 무상 AS는 모든 부속과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주니 조금이라도 이상을 보이는 부위가 있다면 꼭 말하도록 하자.


참고로 필자는 네비게이션 오류와 사운드오류등으로 네비게이션 교체와 엠프와 스피커교체를 받았으며 가끔 후방카메라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후방카메라도 모두 무상으로 교체를 받았다.








#### 무상 불가 품목들 #####


에어컨필터 (소모품이라 비용이 청구됨)


얼라이언트 점검


타이어 (타이어도 역시 소모품이라 무상교체 불가)



 



#### 안 될거 같은데 무상으로 교환가능한 품목 ####


- 가죽 시트 (구김이 너무 심하거나 시트면이 처음부터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는경우 교체가 가능)


- 도색불량 (차량에 조금이라도 페인트가 뭉쳐있는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 관련 모든 재도색이 가능하다)


- 카메라 및 네비게이션 스피커 (블루핸즈에서는 교환불가 오직 사업소에서만 가능하다)


- 차량 유리 및 모터등 (창문을 내릴때 소음 발생시 모터 및 창문 교체가능)




※ 차량 수리중 부품이 없을경우


부품이 입고되는대로 즉시고객에게 연락하여 추후 센터방문하여 차량 재입고


만약 방문한 날이 AS기간 마지막날이었는데 부품이 없을시에는 AS기간이 넘어도 무상교체가능









(오늘 1차로 교환 받은 목록)



오늘은 1차로 수리받은 목록이고 나머지 2차 교환은 부품이 들어오는데로 다시 교환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삼성 에프터서비스처럼 현대자동차도 상당히 친절하고 왠만한 고장을 보이는 부위는 그자리에서 모두 새걸로 교체를 해주니 차에 조금이라도 잡음이 들리거나 이상있는것들은 무조건 말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현대차는 서비스 하나만큼은 타 회사가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