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준비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구경하러 간 일본 대마도 자전거일주-2- (인생은 포기가 빨라야 되는법) Part1. 여행의 준비는 언제나 힘들다 자전거 여행장비는 거의 10년전 그대로였다. 텐트도 예전에 쓰던 1만7천원 텐트인데 이건 내가 수리해서 아직까지도 쓰고 있다. 옥션에서 산 중국산 텐트가 일본 전국 자전거 일주 당시 태풍이와서 일주일만에 폴대가 다 부서져버렸다. 그 때 전기 테이프로 칭칭감아서 수리를 하고 계속 썼는데... 3개월간 자전거 일주를 하는데 아무문제 없었고 지금도 아무 문제 없다. "어차피 비싼 텐트를 사봤자 태풍이 오면 다 박살나고 똑같다." (토픽의 제품은 비싸지만 물건값을 한다) 어떠한 자전거여행기를 찾아봐도 태풍이 왔는데 폴대가 멀정했다라는 자전거 여행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짐을 챙기는데 참 짐도 엄청 많았다. 텐트에 침낭에 냄비와 깔깔이와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