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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김천재의 일상

화덕만두를 먹으러 차이나타운을 가보다(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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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튜브(Youtube)크리에이터 워크숍이 끝난뒤 친구가 모텔에서 재워주어서 부산에 바로 안 내려가고 하룻밤 잔 뒤


다음날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Incheon China Town)에서만 판매하고 있다는 화덕만두를 김천재가 직접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차이나타운도 선거철이라 그런지 선거방송이 엄청 시끄럽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관광객도 많은데 선거홍보자들이 자꾸 북한 핵 이야기를 하고 관광객들도 알아듣게 누클리어라고 외치는걸 보니 무슨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보는 듯했다.


 

인천의 차이나 타운은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처럼 어느정도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부산의 차이나 타운은 솔직히 너무 조그만하다.​



​포춘쿠키는 쿠키속에 점꽤가 들어있는 쿠키인데...


중국에도 포츈쿠키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차이나 타운에서 팔고 있었다.



(벽에는 삼국지에 나온 이야기들이 벽화로 그려져있었다)



​(차이나 타운 위쪽에는 중국이 아니라 중구공원이 위에 있었다)



사탕수수를 이용한 음료수가 판매되고 있었다.


물론 비싸서 사먹어보진 않았다.


이건 부산의 차이나 타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음료수였다.


요즘은 슬러쉬에 파는 그림들도 모에화가 되었다.


시대가 참 많이 변했다라는걸 느낀다.


우리때는 그냥 과일그림이나 아기공룡 둘리였는데...


 


어린애들이 용가리 아이스과자를 많이 찾았다.


퀴즈를 통해 상품도 주곤 했는데 이건 어린애들 밖에 참가를 할 수 없었다.

 

화덕만두집인지 알고 갔는데 전혀 다른 만두였다.

일반적인 고기만두인데 그냥 맛집이라고 티비에서도 소개 되서 그런지 어느정도 줄이 있었다.
 

 


월병인데 내 입 맛에는 이상하게 안 맞아서 안 사먹었다.


이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하나 사먹기도 겁이 났다.


예전에 중국 갔을때는 다발로 팔았는데 얼마 안 했지만 맛은 정말 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손이 가질 않았다.

 


 


패왕별희가 생각나는 벽화와 옆에는 타이거 마스크가 있었다.


예전에 송강호가 나오던 영화가 있었던거 같은데...


복면달호였던가??


아무튼 레슬링을 하는 영화였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건 공갈협박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공갈빵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죽빵을 좋아한다. 


 

 

 



 


 


무려 30분이나 기달려서 먹은 화덕만두 막 만들어져서 엄청 뜨겁다.


맨 앞쪽에 그냥 장사 안되는 곳에 가면 보온기에 있는걸 그냥 꺼내주지만 줄이 가장 길고 원조라고 써진 곳에서 사먹었다.


여긴 다시 오기도 힘들어 보이니 이왕이면 원조고 이렇게 된 이상 한 번 제대로 된 곳에서 먹어보고 싶다라는 인간의 심리를 잘 알 수 있었다.

 


 


화덕 만두는 별거 없다. 약간 물이 들어간 공갈빵속에 만두가 그냥 덩그러니 놓여진 것 일뿐이다.


특별히 일반 만두에 비해서 맛있다라는 것은 못 느꼈다.



 


이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전 날 산 로또가 숫자가 단 하나도 안 맞있었다....


이런 적은 처음인데 정말 신기했다....



 

여기는 로또를 파는 가게인데 1등 당첨 명당이라 그런지 무슨 사람들이 쭈욱 줄을 서고 있었다;;;


아니 설마 사람들이 로또 하나 살려고 차이나 타운까지 온건가???